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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남캐 외형 호불호 선정 이유

검은버들 2023. 3. 30. 13:57

https://willowblack.tistory.com/124에서 이어진다.

4.0 이후 출시 캐릭터의 호불호는 여기로 -> https://willowblack.tistory.com/246
 
극호
종려 : 원신에 뼈를 묻은 계기를 만들어줬을 정도로 그윽하고 멋진 외모를 가진 바위신님. 짱깨풍이 섞여있지만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의상도 최고였다.
방랑자 :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날렵한 눈매와 뽀얀 피부를 가진 정석적인 미소년. 시원한 색감에 하늘하늘한 느낌으로 의상을 변경한 것도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함. 인형이라는 설정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다양한 표정도 매력적이었다.
알하이탐 : 씹덕겜 모델링에서 육체미를 과시하는 몸매가 인상적인 대놓고 '나 잘났소' 라고 어필하는 듯한 미청년. 처음 등장했을 때 옆테에서 부각되는 상체의 근육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남.
 

타르탈리아 : 앙스타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로 보였는데 죽은 눈이 개성을 살린 장난감 판매원
카즈하 : 방랑자 출시 이전까지 잼민이 체형 최애캐. 방랑무사 설정도 좋아했고 단풍 컨셉의 색감이 정말 예뻐서 맘에 들었다.
아야토 : 일러보다 모델링이 잘난 가주님.... 소매가 조금 오버센스라 이 쪽으로 넣음.
소 : 싫어할만한 요소가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형의 한계로 인해 극호의 반열에는 들지 못하는 캐릭터
다이루크 : 원본보다 스킨이 좋다. 올려묶은 포니테일도 강렬한 색감의 의상도 좋음.
카베 : 눈매도 취향이고 의상도 유쾌한 한량 느낌 다분해서 괜찮았음
 
쏘쏘
이토 : 많은 사람들은 질색팔색하지만 오니+동네 바보형이라는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나름 어울리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함. 다만 그게 취향인 건 아니라서 이 쪽으로....
알베도 : 일러는 호에 가까운데 모델링이 너무나 안타까움
토마 : 딱히 못난 구석은 없지만 크게 끌리는 요소도 없음. 무색무취....
벤티 : 그나마 허용 가능한 이귀여 마지노선
사이노 : 아누비스 컨셉 잘 살린 잼민이
케이아 : 초기캐치고는 캐릭터성 정말 잘 살린 모델링이라고 생각하지만 피부색이 진입장벽
타이나리 : 얘는 틱틱대고 단호박인 성격이 캐릭터를 살려주는 편이지 외형은 그냥저냥이라고 생각
중운 : 얼음과자 좋아하는 파랗게 질린 잼민이
레이저 : 캐릭터성은 나름 잘 살렸다고 생각하지만 다크써클과 초롱초롱한 눈동자의 조합에서 괴리감이 좀 느껴짐
 
불호
행추 : 허용 불가능한 이귀여.... 보브컷이 유독 꼴받음.... 스킨은 자를 대각선으로 대고 자른 듯한 앞머리가 자연스러워지고 좋아하는 디자인 요소도 들어가서 불호는 벗어난 듯
미카 : 옷은 보다보니 괜찮았지만 눈매 처진 잼민이라 불호
고로 : 시바견 수인이라는 컨셉은 나쁘지 않지만 옷이 너무너무 구림
베넷 : 착한 성격과 성능 덕에 크게 싫어할 일이 없을 뿐이지 솔직히 외형만 놓고 보면 가챠 꽝캐 느낌 다분한 잼민이....

남행자 :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름 똘망한 인상이라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스타레일 하면서 불호의 영역으로 들어서기 시작했고 명조 방돌이가 쐐기를 박아버렸다. 캐릭터 색감 자체도 누리끼리해서 별로고 땋은 머리, 귀걸이, 배꼽티 등 하나만 있어도 호불호 ㅈ될 요소를 몰아놓은 게 투머치라고 생각하는데 특히 저 민둥한 배는 대체 누구 좋으라고 내놓고 다니는 건지 모르겠음
 
극불호
백출 : 안경 얼굴 옷 색감 모두 도저히 허용 불가능한 불호 요소 모음 끝판왕 ㄱ-.....
헤이조 : 디자인만으로도 이미 불호인데 음성 너무 개에바라 극불호로 굴러 떨어졌다.... 개인적인 이유지만 과장 생각나게 만드는 쌍눈물점도 꼴받음..........위치마저 같다 진짜로
 
티어의 경계선에 있는 캐릭터도 있기에 할 말은 ㅈㄴ 많았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쓰려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