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 중일때 레충조차 안 하는 이유는 간단하지
육성 재료 때문에 레충을 할 이유는 당연히 없고 순전히 성유물 종결 때문에 하게 되는데......
레충을 하든 안 하든 강화할 보람이라도 있을 것 같은 성유물을 거의 먹질 못하니까 대가리 깨진 상태도 아닌 지금은 도저히 여기에 원석을 쏟아줄 필요성을 못 느끼겠는 게 크다.
모든 레진을 성유물에 꼬라박고 있는데도 비경 돌아서 강화해볼만한 성유물 먹는 건 10일 정도에 한 번일까 말까고 강화 잘 붙은 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 남....
알하이탐은 깃털 치피 잘 붙은 것좀 먹게 해 달라고 그렇게 바라면서 도는 데도 여태까지 도금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특히 누각은 ㅋㅋㅋㅋㅋㅋㅋ..... 방랑자 출시 당시에 비틱을 심하게 했다지만 꽃 비틱 한 번만 하게 해달라고 매일 빌고 있는데도 반 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졸업도 못 하고 있음......
꽃깃만 괜찮은 거 먹으려고 해도 이 지랄인데 시계나 왕관, 성배는 정말 하늘이 내려주는 게 아니면 스펙을 갱신할 엄두조차 나질 않는다.
이딴 천장없는 스펙 올리기 정말 역한데(사실 로아 거의 접은 이유도 스펙 올리는 방법이 재련 빼고 죄다 천장이 없는 박치기였던 탓이 크다. 게다가 이쪽은 현금까지 ㅈㄴ 듬) 스타레일에서 더욱더 쌉병신같은 형태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음 ㅋㅋㅋㅋㅋ......
스타레일은 그나마 쥐꼬리만한 양심은 있는지 완충제를 조금 넣어두긴 했다만 조삼모사 수준이고 여전히 ㅈㄴ 역하다는 생각만 든다.
요새 돈미짱 겜들 캐릭 성비니 스타레일 꼬라박은거니 말 ㅈㄴ 많던데.....
난 남캐충이라 캐릭 성비는 딱히 할 말이 없고 스타레일은 진작에 때려쳤어야 했지만 남척자랑 음월만 보고 하는 겜이었던지라 이것도..... 똥글 배설할 정도로 할 말은 없다.
아 물론 오역은 진짜 먼지나게 맞아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함..... 나부 스크립트는 1.0부터 용두사미 수준으로 오역 너무 심해서 어지러울 정도였으니까.....
여튼 원신은 애정캐들이 마음 속에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으니 접을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돈을 쓸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니고 폰타인 역시 기대가 안 되서 끄적여봤다.
제목하고는 관계없지만 리니는 처음으로 거르는 남캐가 될 듯.
모델링 못생김(얼굴은 말할 것도 없고 저 복장이 취향인 것도 아님. 차라리 저런 컨셉으로 밀고 나갈 거였으면 최소한 허리는 조금 더 조였어야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근데 현실은 보정 따위 안한 통짜 몸매 ㅡㅡ....)+강공활캐+범용성도 없고 재미도 없어보임+저돌파시 역대급으로 꼬와보이는 별자리 팔이..... 걍 안 뽑고 말지 ㅋㅋㅋㅋㅋㅋㅋ....
3파티 짜는데 무리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