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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없이 쓰는 메가커피 콜라보 간단 후기

검은버들 2024. 7. 26. 13:20

어제 당장 매장 갈 수도 없고 음료 5번이나 시켜먹기도 꺼려져서 지인한테 수고비 별도로 두둑히 주고 스틱커피 제외한 물품들 다 구매 완료함.
택배는 2시간 전에 받았고 사진은 낼 본가 내려가서 아크릴스탠드 전시할 때 보호필름 벗기고 찍은 뒤 한꺼번에 올리려고 일단 보류 중이다.
음료는 한 잔도 안 사 먹어서 맛 어떤지 모름.... 아마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두잔 정도는 사먹어보지 싶다.
 
키링 - 무난하게 잘 나왔는데 크기가 살짝 큼
아크릴스탠드 - 예전 부어치킨 키링처럼 테두리에 홀로그램 처리가 되어있다. 아직 조립을 못 했는데 테두리도 그렇고 일러가 잘 나와서 조립 후 전시하면 예쁠 것 같음
머그컵 - 이거 사진만 봐도 예뻐보였는데 예상대로였고 인기도 제일 많은 것 같더라 손잡이의 방냥이가 귀엽고 툴레이툴라 머들러가 진국이었음 근데 무늬 까짐, 번짐 같은 하자 조금 있음 크기는 머그컵이라기보단 콘스프나 시리얼 담아먹어야할 것 같은 크기임 
텀블러 - 프린팅이 막 허접하고 그런 건 아닌데 사용하다 보면 언젠간 벗겨질 것 같은 느낌임 가격 창렬하다고 생각하고 머그컵하고 가격 책정 뒤바뀐 것 같음
포카 - 개인적인 취향으로 보면 알하이탐 하나 건짐. 바꿔만 준다면 나히다, 데히야, 레일라(ㅡㅡ)는 딴 캐하고 바꾸고 싶다
리딤 - 카드는 보드타는 일러로 걸림 만족은 하는데 카드를 여러개 겹쳐서 보관하는지 앞면에 은박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게 아쉽다
날개보다는 가구를 노렸었고 방냥이 장식이 깨알같이 귀엽다
날개는 클레 스킨, 다이루크 스킨하고 찰떡급으로 잘 어울리고 그 밖에는 진한 붉은색 옷을 입은 캐릭터(엠버, 샤를로트, 슈브르즈) 정도가 어울린다 아를은 어울리긴 하는데 색상이 엄청 어울리는 건 아니고 낄 게 없어서 끼는 느낌.....(얜 설산 날개 배색에 강조색이 붉은색인 날개가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