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림 콜렉터북 후기

카멜 콜렉터북은 2개 당첨됐지만 맘에 안 들어서 하나는 지인 주고 하나는 상리요씰로 교환했기에 수중에 없다.
처음에는 속지를 보충할 수 없는 형태라 좀 실망했는데... 단면으로 저 정도 집어넣고도 반절 좀 안 되게 차기 때문에(총 28장) 어지간한 씰악귀가 아닌 이상 엄청 오래 쓸 것 같음.
하드슬리브 씌워서 넣긴 했는데 그러면 좀 빡빡하게 들어가니 참고하면 될 듯 하다.
여튼 난 이사 직전에 잔뜩 쌓여있던 것들 다 정리할 수 있게 되서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복씰들....
2월 중에 원신 카페 한 번 더 갈 듯 한데 그 땐 제발 방랑자랑 종려 씰 득하고 싶다....(사진에 보이는 방랑자 씰은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1탄 씰 따로 구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