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 다시 들어선 이후로 메인퀘랑 메인 이벤트 제때 밀지 않았는데(특히 지난 버전은 메인퀘 자체를 후반부 절반은 지나고서야 밀었음 라파 너무 별로였다) 척자 방 해주는 건 못 참아서 정말 간만에 패치 직후에 다 밀어버렸다.
단언컨대 이 겜 하면서 제일 대접받는다는 기분이 들었던 때가 아닌가 싶다 ㄹㅇ......
방 준다는 건 대충 알곤 있었는데 면적이 다른 멤버들의 서너배급이라 거진 호화 아파트급이여........
본격적인 하우징 기대한 사람들한텐 아쉽겠지만 짱숨 선계 하중 생각하면 세세한 꾸미기 요소는 그냥 안 넣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척자 말 많이 하는 것도 좋았고 직접적이진 않지만 목욕씬 구현한 것도 신기했다.
짱숨이 어지간히 쫄보처럼 굴다 보니 이 정도도 새롭게 느껴짐.....그 와중에 한결같은 또라이력 과시하는 척자
그리고 상주 생물로 얘 들고온 것도 감다살임 아주......
근데 npc 이름 대문짝만하게 띄워놓는 저금통 데려온 건 감 다 뒤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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