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 및 행사 후기 30

랜박 팔이 개좆같이 하지 마세요

아무리 랜박이 이름답게 지 맘대로 팔아도 되는 거라곤 하지만 저런 사진을 굳이 올려서 사람 낚고는 정작 구성은 사진에 있는 건 넣지도 않고 짬처리를 소량으로 때려버리는 건 그냥 사기를 치겠다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짓거리에 당한 게 이번이 두 번째라 못 참겠어서 리뷰 올렸는데 답글 저딴 식으로 쓰고 구매 폼, 판매 폼 전부 삭제하신 건 심히 엿같아서 박제합니다 ^^.......리뷰는 본인이 강제로 삭제 못하니까 폼 전부 삭제하고 런치신게 눈에 보이는데 이렇게라도 박제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 만 원으로 밥이나 제대로 사먹을 수 있을까 싶은데 그 돈 가지고 영생 편히 누리십쇼 ^^7.......

원신 온리전 후기(스압주의)

사진 한두장 갖고 담아질 양이 아니어서 길어졌다....(맨 마지막 푸리나는 판매용 인증샷이라 따로 올림)대기줄도 그렇고 트레카 품절 속도가 상당히 충격이었는데 이건 이 동네 화력을 비공식이라고 물로 본 내 잘못이 큰 듯.....ㅡㅠ기본 지급 트레카도 망했고 선입금 럭드도 품절나서 못 돌리고...여튼 불만 사항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고속터미널에서 역 두 개만 거치면 갈 수 있었던 데다 방랑자 정말 원없이 집어왔기에 결과적으로는 만족했다.내년에도 연다면 또 가고 싶고 그 때는 더 빨리 줄 설 거임 진짜....이번 지름 최애픽.특히 파우치는 무료 배포 금액 채우려고 지른 건데 생각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q^.....

명조 극락탕 방랑자 아크릴스탠드

매물이 영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극락탕 아크릴스탠드도 구했다.번장에 올라온 가격 보고 땅을 쳤는데 우연히 남아있는 물건 보고 바로 집어왔음.결국 번장 가격보다 훨씬 싸게 구해서 만족은 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비싸게 구했으면 후회할 뻔함....얼굴 확대샷도....이 일러는 얼굴이 그윽한 느낌으로 뽑혀서 맘에 들었기 때문에 역시 크기 작은 게 아쉬움....AGF 아크릴과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 크기 차이가 난다.AGF 아크릴이 진짜 디자인도 잘 나오고 크기도 적절하긴 해....지금은 웃돈 ㅈㄴ 줘도 구하기 힘든 것 같더라....이쪽 방랑자든 저쪽 방랑자든 좋다 정말....

인생 첫 넨도

그건 바로 어벤츄린이야....넨도 구매 자체가 처음은 아니지만(선물용으로 구매한 적 있음) 내가 가지려고 구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조형은 모델링 빼고 다 잘 나오는 캐릭답게 이미지 살리면서 귀엽게 잘 나왔지만...조립이 너무 힘들고 파츠 분실 두려워서 바위신님 넨도 오면 앞으로는 진짜 애정캐 아니면 넨도는 안 지르려고 한다.잊고 있을 때쯤에나 실물 받아볼 수 있는 것도 너무 별로야....크게 관심없다가 갑자기 구입하게 된 이유 되시겠다.홀로그램 아크릴이라 영롱함.얘는 모델링 빼고 모든 게 우월하구나 싶었음....그리고 역시 난 편하게 전시만 하면 되는 굿즈가 더 좋다...진열대 없어서 대충 채워뒀던 2층도 차곡차곡 정리 중이다.바위신님 넨도도 올 테고 방돌이 극락탕 아크릴스탠드도 구했고 마음이 풍족하다..

굿즈존 재정비 중

기존 배치가 되는 대로 쑤셔넣은 느낌이 너무 강했고 서코에서 아크릴 좀 사올 것 같아서 케이스 및 계단식 진열대 구매 후 굿즈들 다시 정리했다.여전히 가려지는 굿즈들이 있긴 하지만 최소한 기존 배치보다는 가려지는 부분이 훨씬 줄어들었기에 만족 중임.선반이 없어졌기에 수납 능력은 좀 떨어지긴 하지만.... 기존 배치가 전시 면에서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감내할 만한 것 같음.그리고 두께만 맞으면 유사코롯타나 아크릴 블록 전시에는 삼발이형 거치대가 ㄹㅇ 물건인 것 같다.공간을 좀 차지하게 되긴 하지만 쓰러질 걱정 없어서 ㄹㅇ 좋아....

정말 많이도 불어난 굿즈 모음들

사실 이것도 새발의 피 수준이고 포카가 ㄹㅇ인데.... 3-4개월 전과 비교하면 추가로 A5 바인더 두 개 꽉꽉 채울 수준으로 불어났기 때문에 전부 다 올리는 게 불가능함......나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따로 올려볼까 한다.지류는 슬리브+바인더 이중 콤보로 인해 빛 반사가 심한 편이니 감안하고 봐 주길 바란다.엽서 모음들. 보관 이슈만 아니라면(수집이 주 목적이지 다꾸는 하지 않아서 마카롱 바인더 같이 표지가 고급스러운 것을 선호하는 편임, 무인양품 바인더가 제격이라는데 가로가 안 맞을 것 같음) 솔직히 그림 보기에는 이 쪽이 낫다고 생각한다.특히 중국 쪽에서 나오는 비공식 엽서가 얼빡 위주인 우리나라보다는 배경이나 소품 등 주변 퀄리티에도 꽤 충실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있음.작년 방랑자 생카 무..

알하이탐 생카 다녀왔다

방랑자 생카가 할말하않 수준이었기 때문에 생카는 앞으로 신중하게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우연히 보게 된 알하이탐 생카는 협력작이 '이걸 어케 참아' 수준의 고퀄이었기에 예약 성공한 뒤 갔다오게 되었음.너무 추워서 힘들었지만 행사에 들인 정성의 결이 달랐고 알하이탐 자체가 카베랑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완전히 알하이탐만 있는 것도 좋아서 결과적으론 럭드 중복 빼고 만족했다.그리고 이번에 올라가면 당분간은 서울을 다시 올라갈만한 명분이 부족해서 원신 카페랑 라운지도 다녀왔는데 이건 나중에 따로 써 봄......전리품들..... 전프레 퀄부터 고퀄이라 매우 만족스러웠다.럭드는 아크릴스탠드류가 제일 갖고 싶었지만 족자봉 하나 뽑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방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족자봉은 전시가 힘들어서 선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