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것도 새발의 피 수준이고 포카가 ㄹㅇ인데.... 3-4개월 전과 비교하면 추가로 A5 바인더 두 개 꽉꽉 채울 수준으로 불어났기 때문에 전부 다 올리는 게 불가능함......
나중에 정말 마음에 드는 것만 따로 올려볼까 한다.
지류는 슬리브+바인더 이중 콤보로 인해 빛 반사가 심한 편이니 감안하고 봐 주길 바란다.
엽서 모음들. 보관 이슈만 아니라면(수집이 주 목적이지 다꾸는 하지 않아서 마카롱 바인더 같이 표지가 고급스러운 것을 선호하는 편임, 무인양품 바인더가 제격이라는데 가로가 안 맞을 것 같음) 솔직히 그림 보기에는 이 쪽이 낫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국 쪽에서 나오는 비공식 엽서가 얼빡 위주인 우리나라보다는 배경이나 소품 등 주변 퀄리티에도 꽤 충실하기 때문에 보는 맛이 있음.
작년 방랑자 생카 무료 배포 엽서도 운 좋게 구하게 되었는데 정말 좋았다 ^q^......
현재 판매 중인 일본 웨하스 카드 전부 모음. 웨하스 구매 후 얻지 못한 일부는 사거나 교환해서 얻었는데 이거 구매하다 반값택배 분실됐었음 ㅅㅂ......
뒤에 적힌 숫자 순서대로 정리하면 1주년 일러를 제외하고 패치 순서대로 배치되기에 다 모아놓고 보면 상당히 뿌듯하다.
사진으로는 눈에 잘 안 띄는데 전체적으로 홀로그램 처리도 되어있지만 작은 파츠(주로 금속 장식 부분)들이 더욱 강조되어 있어서 퀄이 좋다.
기존 웨하스 카드와 비교하면 재질이 튼튼하지 않다는 게 단점이지만.... (스티커로도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선지 상당히 얇은 재질이다. 기존 웨하스 카드는 PVC 재질임)
종이와 PVC는 인쇄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도 하고 슬리브 씌워서 보관 잘 하면 그렇게 거슬리진 않았다.
카페 2탄 띠부씰도 유라 sp 빼고 다 모았다. 교환해서 중복 떨어낼 때 얻게 되거나, 구매 조건에 걸리거나 혹은 조건이 좋아서 덤으로 구입한 1탄 띠부씰도 꽤 있다.
sp 씰은 크기 때문에 띠부씰 콜렉터북에 끼울 수 없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에 하나 남았지만 구하지 않을 듯 하다.
어지간히 고퀄로 만들지 않을 거면 sp씰은 앞으로 안 만들었으면 좋겠다 ㄹㅇ...... 띠부씰깡 하면서 큰 거 보일 때가 제일 짜증났어.....피슬 그만 나오라고
포카 떨이 구매했다가 얘 출생증으로 보이는 것도 딸려왔기에 구매하게 된 인형.....
표정이 맞나 싶은데 20cm가 맞기 때문에 얘 출생증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석으로 탈부착 가능한 꼬리도 딸려있음.... 맹한 느낌이 몹시 귀엽다.
하지만 솜인형 자체를 선호하진 않아서 추가로 구매할 일은 크게 이유가 생기지 않는 이상 앞으로 없을 것 같음.
아크릴도 조그만 것 위주로 늘어가고 있다.
제일 작은 아크릴은 통판 구매했을 때 덤으로 온 건데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게 매우 큐트하다 ㅋㅋㅋㅋ.....
랜덤 덤이었는데 딱 맞게 넣어주셔서 감사했다.
작년 방랑자 생카 컵홀더도 구하게 되었고..... 관심이 떨어질 시절 나온 비공굿들 꽤 많이 구하게 되서 좋았음.....
이번에 맘 잡고 조금이나마 구매 목록을 정리하게 된 이유....
알하이탐 생카 럭드로 고통받고 있던 도중에 그 사람 아크릴챰 미개봉으로 드디어 구했다.
아카데미아 버전은 크게 눈여겨보진 않았지만 카즈하 바인더에 달아놓으니 깔맞춤이라 잘 어울렸고.....
인형 버전은 가부키모노랑 더불어 최애픽이어서 매우 만족했다. 잘 모셔둘 예정임.
별개로 이 사람 굿즈는 방랑자 그림 퀄과 굿즈 퀄 이외에는 모든 게 맘에 안 들기 때문에 앞으로 더 늘어날 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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