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에 사는 사람

진짜로 내가 이겼다

전압 풀셋 결국 성공..... 신비한 직물은 신이야........상의가 정말 너무나 거지같이 안 떴는데 풀셋 맞추게 되니 여러모로 만감이 교차하더라.....기쁘긴 하지만 이 짓거리를 또 할 자신은 전혀 없기에 앞으로 전압 풀셋은 정말 외형 괜찮은 거 아니면 손도 안 댈 듯 하다.어차피 셋옵은 발동되니 파츠가 정말 못 참을 수준일 때만 도전할 듯 ㄹㅇ.......그리고 패치를 아예 안 한다는 상황이 나올 줄도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동 체형으로 환생.....해야함 ㅎ........ 거지같은 새끼들.......

역시 아동 체형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첨에는 인종이 바뀌는 수준으로 체형이 급변해서 적응이 안 됐는데 일상복 컨셉으로 룩 맞춰보니까 ㅈㄴ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모션은 상당히 부담스러워졌지만(...) 인상이랑 옷걸이가 다 해먹는 느낌임 개좋다.......그러니까 전압 찐빠 이번 정기점검 때 당장 고치라고 데빌캣 씹새들아 ㅋㅋㅋㅋㅋㅋ.....기어이 이 말을 1x년 뒤에 또 하게 만드네 하..........

뻥 안치고 20트 넘게 한 것 같다. 진짜 이 겜 확률 너무너무 거지같음.....승급이나 합성이나 확률이 어머니가 가출한 수준인데 천장 만들 생각 정녕 없나 싶다 ㅋㅋㅋㅋㅋㅋㅋ......이미 맨땅에 처박은 건 탓하지 않을 테니 제발 만들어줬으면 좋겠어 하.......몸통 하나에 얼마가 들었는지 더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룩은 매우 맘에 들었다.지금 체형이 뽈록배 나온 아동 체형인 거 생각하면 라인이 아주 날씬하게 떨어지는 옷인 것 같아서 성인 체형일 때가 기대됨.여튼 월간 패키지 초기화되기 전에 뽑았고 신발 트라이해서 안 나오면 깔끔하게 포기하려고 한다.장갑은..... 어비스 장갑이 너무 사기템이라 딱히 뽑고 싶은 생각이 안 듬.장갑 신발 둘 다 한 번에 뽑는다면 또 모르겠는데 상의 지랄 한 번 겪고 나..

확률이 여러모로 어머니 출타하신 것만 빼면 정말 즐겁게 즐기고 있다.이러니저러니 해도 역시 내 덕질의 근본은 자캐덕질이었던 거임......여튼 어비스도 지옥2까지 가봤고 레이드도 가봤고 화석도 열심히 모으고 있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하는 중이다.그리고 검술사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난 이런 도검 딜러를 꿈꿔왔어.....모 일본겜의 사무라이 구현 수준에 실망을 너무 크게 했는데 그와 비교하면 만족감 정말 최상급임......뻥 안 치고 몸통에만 염색약 50개는 넘게 썼을 것 같은 님블.....몸통 룩 자체는 정말 좋지만 장갑 룩이 너무 노답이라 손이 안 갔는데.... 어비스 장갑이 살렸다.염색 파츠 겁나 노답인 것도 지염으로 어찌저찌 살려내긴 함.....이번에 추가된 캐시샵 포인트 지염이 ..

헤일로는 무난하다 할 수준으로 뽑았는데 전압 상의 도전 1x번 터지고 nn만원 무과금 실제로 겪으니까 현타 제대로네 ㅋㅋㅋㅋㅋㅋㅋㅋ.........에픽 선택 상자 2개 남아있긴 하지만 이거 마저 까서 합성할 용기가 안 난다 진심........돌아오는 주에 초기화될 주간 패키지랑 담달에 초기화될 월간 패키지만 털어서 안 되면 깔끔하게 포기하려고 함.돈미짱겜은 폭사해도 어쨌든 달리면 고돌파가 남는데 이렇게 실패하면 아무 것도 안 남는 건 진짜 답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깊은 현타에 빠져있다가 염색 연습함.이제 2파츠까지는 엇비슷하게 맞출 수 있게 되었다. 3파츠 모두 원하는 색으로 뽑고 코드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맞추는 경지는 여전히 불가능하지만.....가죽 정말 노답이야이번에 뿌린 모션 중에..

님블 먹고 싶어서 패션 티켓 존버 중인 거 꼴박했다가 비틱해서 비교적 싼 가격으로 카르메나 풀셋 먹음.......환생석은 맘에 드는 새 머리 나올 때까지 아껴야해서 나이 다 먹으려면 한 달 반은 기다려야 되는데 난 망했어 ㅎ.......애한테 이런 걸 입히는 게 맞나 싶긴 한데..... 나이 외의 외형 바꾸고 싶은 것도 아닌데 더 질러줄 순 없다.....이 옷의 진가는 뒷모습 디테일임 반박 안 받음...... 전투 시에 정말 화려해서 눈이 즐겁다.이 그래픽에 에픽 패션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그런 의심 쑥 들어갔음....... 디테일 차가 상당히 나서 이제 다른 옷이 눈에 안 들어와.....

남친이 하자고 꼬신 게 1차적인 이유지만.... 본래 mmorpg 유저였기 때문에 접은 게임이 한 트럭이라도 마음 한켠에선 룩덕에 대한 열망이 커서도 있었다.짱숨은 푸리나를 시작으로 남녀 비율 1:17의 환장할 5성 성비 땜에 고통스럽고, 열차겜은 최소 두 달간 존버 신세고, 명조는 나날이 역대급 퀄리티 갱신하고 있다고 해도 근본이 남초겜이라 캐릭 푸쉬하는 꼬라지가 나랑은 안 맞고.......그래서 생성 제한 풀리자마자 시작함. 과금은 패키지와 패스 정도만 해서 10만원 어치 질렀다.사실 이 겜 런칭 때 플스 이벤한 거 5천포 당첨되서 개꿀이었는데 시작하면서 그대로 헌납함...... 갸륵한 새끼들......ㅈㄴ 충직업 골랐는데 도검의 로망이 그득해서 오토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만족도는 최상급임.....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