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5.3 버전 마무리+5성 한정캐 열네번째 풀돌 아를레키노

검은버들 2025. 2. 10. 22:40

나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해봤자 시간이 아까운 수준이기에 스토리가 마무리되었지만 그에 대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음.

뽕 좀 채워준 인물들은 죄다 이미 죽었거나 다시 나올 가망이 없고..... 남아있는 캐릭들은 매력이 없고.......

걍 스발란케랑 카피타노 외에 머릿 속에 남은 게 없음. 더 기억하고 싶지도 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해등절 스토리는 생각보다 볼 만했지만 5년째 쳐 우려먹는 이벤트가 생각보다 잘 뽑힌 수준 정도이기 때문에 역시나 더 할 말이 없다.

사실 세계가 ㅈ되고 있다는 빌드업을 꼭 해등절에서 쌓았어야 되나 싶은 생각도 있음....

다음 버전은 지옥일 게 뻔하기 때문에(컨텐츠 쪽으로 내세울 게 ㅈ도 없으니까 잉여신 벗겨서 폐사 버전을 광고하는 꼬라지는 정말 역겨웠다) 할 말이 정말 뭣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풀돌한 지는 좀 됐는데 이제서야 올림.

아를은 3번 더 뽑으면 풀돌이었기에 좀 돌려봤는데 생각보다 잘 풀려서 그냥 풀돌해버렸다. 픽뚫 하나도 안 났음.....

나타 자체가 혐오스러운 수준이기도 하고 주체가 캐릭인지 바이크인지 모르겠는 마비카보다는 아를 컨셉이 훨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안 한다.

좀 굴려본 후에 느낀 건..... 버스트기가 존재하는 알탐 풀돌같음. 플레이스타일에 변화가 거의 생기지 않는 점에서 보면 딱 맞는 비유라고 생각한다.

물론 2돌에도 강한 데미지가 붙어있고 증폭 반응의 중심에 있는 불속이기 때문에 강함의 정도는 알탐과는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이기는 함.

이번 버전도 성유물작이 개같이 안 되었기에 현타가 세게 와서 특성작에 좀 집중했다.

신캐를 안 뽑아서 키니치팟만 깎으면 되는 데도 성유물작 이 따위로 안 되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냐고 ㅋㅋㅋㅋㅋ......아직도 잿더미 파밍이 안 되서 데히야 대신 불행자 못 씀

마비카고 시틀이고 안 뽑았음. 시틀은 나중에 느비 고점을 위해서라도 뽑을 것 같지만 마비카는 신이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캐릭터로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꼴받아서 앞으로도 뽑지 않을 것 같다.베넷 대체야 기대하기 어려웠지만 향릉도 대체 못한 건 진짜 화가 났다 개같이 베넷 의존하는 캐로 나온 건 덤이고

거르는 캐릭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지만 돈미짱 니가 뭘 할 수 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