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올 거 같지도 않고 맘이 급해져서 그냥 어제 ㅁㄴㅇ에 올렸음.
내가 꼬라박았던 과금과 노력은 5분의 1쯤 되는 금액만 돌아옴...
뭐 이것도 카멘 때문에 오른 상태에서 다 턴거라 엄청 손해본 것은 아니다. 애초에 쌀먹하려고 겜한 게 아니니 금액에 크게 연연하지 않기도 하고....
생각할 수록...... 직변권으로 딴 직업으로 도망갈 수 있었다면 이렇게 손절하지 않았는데.........
K겜에서 남캐를 고른 것부터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다.
밸패도 거지같고 닉 2년째 안 풀리는 것도 거지같고 무기 장기 끝내 81퍼에서 멈춘 것도 거지같고 그냥 다 거지같음......
이제 지인이 하자는 거 아니면 로아는 여태 거쳐간 rpg들의 결말이 다 그랬듯이 쳐다도 보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