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려 넨도 외 무언가

나온다고 한 지 3년이 지났고..... 결국 오셨다. 진즉 나오고도 남았어야하는 시간인데......

정말 기뻐야 했지만 최근 돈미짱겜에 대한 감정이 최악으로 치달은 탓에 그렇게 기쁘지가 않더라.......

그래도 조형은 진중하고 멋진 이미지를 살리면서 귀엽게 잘 나와서 맘에 들었음. 잘 보이지는 않지만 구두 신은 발이 몹시 앙증맞다.

이제 돈미짱겜 넨도는 카일루스나 방랑자 넨도가 나오지 않는 이상 더 안 지를 것 같음.

방랑자야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카일루스는 대체 왜 안 내주는 모르겠어....... 로프꾼 남매도 넨도 조형 다 떴는데 대체 왜........

어벤츄린과 비교샷.

원근감의 차이인지 헤어스타일의 차이인지..... 어벤츄린 머리가 더 커 보였음.........

그 초인기 부스 방랑자 SD 시리즈도 거의 다 모았다. 특히 가부키모노는 내 손으로 통판폼 성공했기에 의미가 컸음.

그림은 명불허전이지만 이 작가 태도는 여러 모로 ㅈㄴ 맘에 안 들기 때문에 그냥 방랑자 쪽은 더 손 안 대줬으면 좋겠다.

물량 박아서 굿즈 구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되팔렘도 스트레스고 시녀들도 스트레스고..... 그저 굿즈 때깔 외에 모든 게 스트레스 그 자체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