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용하고는 별개로 보관용으로 필름만 벗겨서 포장과 같이 갖고 있었던 굿즈인데 몇 주 전에 예쁜 포카 파우치를 발견해서 집어넣은 후 스트랩까지 달아주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포카 파우치는 포카를 집어넣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지류는 솔직히 바인더에 끼워서 손상될 일 없게 보관하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함) 포카와 인접한 크기의 아크릴스탠드를 넣기에 딱 좋다고 생각함.
다만 입구의 크기 때문에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못 집어넣고 열어서 지퍼를 분리한 뒤 낑낑대면서 집어넣어야 한다.....
그래도 지퍼 원상복구하는 법도 쉽고 딱 맞게 들어간 거 보면 마음이 편해지긴 함.

보기만 해도 흐뭇한 투샷......
겜은 기어이 나타 종료까지 5성캐 성비 18:1 찍을 기세라 암걸리지만 널 사랑해서 못 접는다........
그치만 너무 힘든 것도 사실이라 좀 쉬엄쉬엄 할게 미안해......
'굿즈 및 행사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겜에 정나미 떨어지니 속속들이 도착하는 굿즈들 (0) | 2025.07.08 |
---|---|
종려 넨도 외 무언가 (1) | 2025.06.30 |
대충 모을 거 다 모은 원신 온리전 트레카 (0) | 2025.05.28 |
돈미짱겜들 콜라보 결산 (1) | 2025.05.07 |
랜박 팔이 개좆같이 하지 마세요 (0) | 2025.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