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맘 속의 노드크라이는 앞서 말했듯이 이미 끝났고 담 버전은 나에게 있어 업적 털이 빼고 더 팔 이유가 없는 버전이기 때문에 이르지만 지금 최종 평가 써 봄.모비 시즌2 얼마 안 남은 시점이라 뽑고 싶은 캐릭이 하나도 없는 버전 따윈 볼 가치가 없음
하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이 겜에 감정을 지나치게 쏟는 짓은 정신이든 시간이든 아깝고.... 장점이든 단점이든 확실했기 때문에 그 부분 위주로 최대한 간략하게 써 보려고 함.
장점
- 늘어지는 느낌이 적었던 스토리 전개
- 확연하게 발전한 컷신 퀄리티
- 폰타인 중후반-나타에 비하면 그나마 정상화된 5성 성비
복합적
-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후 겜 분위기를 더욱더 아동 취향으로 만들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까지 충실히 해서 이벤트 노잼 만드는 마녀회. 이렇게 쓴 것에서 보면 알겠지만 나는 설정부터 비호감이었고 지금도 불호 쪽에 가까운데 동화같은 겜 분위기랑 녹아드는 면모가 있어서 맘에 안 들지만 납득은 하는 정도라 이렇게 평가함
- 별바다 세계 그 자체. 이건 마지막에 따로 써 봄
단점
- 밀도든 퀄리티든 열화된 추가 지역. 맵 구경하는 재미와 파고드는 맛도 떨어지는데 특히 브금 돌려막기 체감이 너무 심함
- 정말 필요하지만 하나도 하지 않는 구캐 기존 모델링 개선
- 설정을 밀린 방 청소 하듯 급하고 개연성 없이 풀어대는 탓에 사정없이 발생하는 설정 오류와 캐붕
- 여집행관 친목 향우회로 밝혀진, 로켓단만도 못한 집단으로 보이는 우인단
- 제압전 돌면 더 뼈저리게 느껴지는 남캐 고점 성능 장난질 남캐를 내 준다고 했지 성능 좋게 준다고는 안 했다 솔직히 성능 면에서 완벽하게 만족스러웠던 남캐는 니콜 출시 이후 두린뿐이었음
개인적인 불만 : 성유물 옵션 주작질 좀 적당히 해 경계도 완벽하게 종결 못 내서 속 터지는데 맞춰야할 캐가 셋인 바람 성유물까지 주옵이든 부옵이든 개꼬라박는 거 ㄹㅇ 말이 안 됨 씹새들아 드랍 주작질을 할 거면 깨달음 가루나 좀 팍팍 뿌리든가 ㅡㅡ
별바다 세계에 대해 하고 싶은 말
- 꽤 열심히 해왔고 축원도 적지 않게 뽑았지만 별바다 세계 시동 걸린 시점과 맵 퀄리티 꼬라박기 시작한 시점이 기가 막히게 일치하는 걸 보면 상당히 착잡한 기분이 듬
- 색다른 재미를 준 점은 인정하지만 이런 경험이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로블록스나 포나를 했겠지 굳이 이걸 할 거라는 생각이 안 듬
- 본겜과 별바다 제작 인력 각각 있으니 괜찮다는 말은 아무 의미가 없음. 이거에다 쓸 인력을 죄다 본겜에다 썼다면 본겜의 퀄리티가 훨씬 더 좋아졌을 테니까..... 특히 모델링 개선 부분이라든가
- 별인형 꾸미는 게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건 인정하지만 애초에 커마팔이하는 새끼들이 아니었다보니 어설픈 부분이 너무 많이 보이고 무엇보다 별인형 성능이 씹쓰레기 폐기물 수준이라 필드에서 도저히 꺼낼 맘이 안 듬
- 꾸준히 추가하는 의상들을 플블캐한테 입힐 수 있었다면 누구든 좋아했을 것 같지만 캐릭터 모델링 하나 하시는 데도 철-학이 있으신 분들이라 기대할 것이 못 되는 듯. 가능할 거 같지도 않지만
- dps맵은 제압전으로 대충 체감하고 있던 걸 아예 수치로 때려박아준 빨간약이었다고 생각함. 어떤 캐든 팔아먹어야하는 새끼들 입장에선 하면 안되는 짓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니들이 판 깔아준 건데 자업자득이지 뭐..... 그니까 성능 장난질 적당히 쳐라 ^^ㅗ
말하다보니 단점만 주구장창 말한 기분인데..... 이번 맵이 다 파 먹으면 볼 게 없는 점이 특히 심했고 dps맵으로 빨간약도 치사량 수준으로 퍼먹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록 꼬운 정도가 가중될 수밖에 없었음.
이런 마인드면 이 겜도 진짜 접을 것 같은데 그게 언제가 될 진 모르겠다.....
그래도 나타급으로 혐오스럽진 않았다는 건 확실함. 만족도는 중간에 예상한 것보다는 낮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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