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접음)

많은 일이 있었다

검은버들 2023. 3. 25. 09:22

수틀리면 접을 요량으로 로아를 쉬기로 마음 먹었지만.... 지인이 옆에서 슬슬 구슬려서 아예 쉬지는 않았다.

대신 1472 배럭은 다 유기하고 쿠크 이상만 숙제 빼는 중이었고.... 가디언은 걍 안 가게 되어버림.

돌파석 때문에라도 가디언은 다시 가야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어쨌든 이렇게 자체적으로 숙제를 줄여버리니 여유가 생겨서 좋다.

로아가 진짜 시간제 컨텐츠 때문에 배럭 다 욕심내고 하면 사람을 겜에 종속시켜 버리는 것 같아......-_-

암구빛 30각까지 카멘이 3장 남자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서 트라이한 일리 하드.....

아브 하드보다 확실히 덜 지저분하긴 한데 그래도 엔드 컨텐츠라 그런지 힘들었다.

그래도 일리 하드 깨고 눈동자 교환 목록이 줄줄이 다 열리는 걸 보니 혈이 뚫리는 것 같아 쾌감은 쩔었다.

그리고 이제 완전히 남바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서 더 행복함..... 악추피도 혈 한번 뚫린 느낌이고....

3주간 나를 괴롭혀왔던 상아탑도 드디어 4관까지 클했다.

진짜 4관은 급타폿 유무가 트라이의 쾌적함을 가르더라.....

유쾌한 분들이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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