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되었다

이유 : 올로룬 명함만 먹고 빠지려고 했다가 10뽑만에 리니 명함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급발진함
스택도 안 쌓여있었는데 진짜 놀라울 따름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더 골때리는 건 홧김에 돌린 전무는 30뽑만에 튀어나왔다는 것이다 ㅋㅋㅋㅋㅋ........(40스택 정도에 나온 셈임)
거의 '키워' 수준으로 나왔기에 이것도 운명이려니 하고 스펙 열심히 맞춰줬다.
활강공이 디럽게 불편해서 주력 딜러로 쓰기는 좀 힘들 것 같고 환상극 같은 거 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듯 하다.

얜 그냥 플러팅의 달인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추파를 시도때도 없이 던지는 꽤나 독특한 캐릭터성이어서 왜 좋아하는 사람은 나름대로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다.
외형이 취향이었다면 포상이었겠지만 애석하게도 그렇지가.... 않군......

아무리 나타에서 개사기니 뭐니 해도 블붕이 런쳐 타고 다니면서 이랴 거리는 정신나간 여자는 뽑기 싫었고 앞으로도 안 뽑을 거임 ㅋ.......
여캐는 깔개 포지션 아니면 최대한 뽑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이번 불신도 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 방향을 유지한다면 첫 픽업 때 들고 가지 않을 최초의 신이 될 것 같다.
저럴 거였으면 나타 메인딜들 왜 팔아먹었나 싶을 정도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