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에 사는 사람

매물이 영 없어서 구하기 힘들었던 극락탕 아크릴스탠드도 구했다.번장에 올라온 가격 보고 땅을 쳤는데 우연히 남아있는 물건 보고 바로 집어왔음.결국 번장 가격보다 훨씬 싸게 구해서 만족은 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너무 작았다....비싸게 구했으면 후회할 뻔함....얼굴 확대샷도....이 일러는 얼굴이 그윽한 느낌으로 뽑혀서 맘에 들었기 때문에 역시 크기 작은 게 아쉬움....AGF 아크릴과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 크기 차이가 난다.AGF 아크릴이 진짜 디자인도 잘 나오고 크기도 적절하긴 해....지금은 웃돈 ㅈㄴ 줘도 구하기 힘든 것 같더라....이쪽 방랑자든 저쪽 방랑자든 좋다 정말....

폰타인을 선녀로 여겨야 할 정도로 숨이 턱턱 막히는 5성 성비밥버러지를 넘어 해줘충 수준의 혐성을 여과없이 표출 중인 최악의 파트너 페이몬신과 행자, 플레이어블로 나오지도 않은 카피타노 외에는 몽땅 쩌리가 되어버린 메인 스토리(그 와중에 행자는 납득할만큼 대단한 뭔가를 보여준 것도 아닌데 영웅 대접을 넘어 아주 ㅎㅈ까지 빨리는 수준이라 오글거리는 걸 넘어서 불쾌함)새로운 시도를 해 보겠답시고 평판과 전설 임무를 결합해놨지만 소속에 대한 흥미도, 캐릭터의 매력도 못 살려낸 부족 견문(그 와중에 추가 보상으로 타임어택까지 걸어둔 탓에 천천히 할 수도 없어서 더 짜증남)유치원생이나 공감할 수준의 이벤트 스토리(마지막 퀘 이름이 단결의 마법인 것부터 눈을 의심했는데 연극이랍시고 벌이는 발연기쇼에서 두 눈을 질끈..

공식 미디어에 뜨는 컨텐츠 퀄부터 차이가 남전무 없어서 진정한 의미의 최적 세팅이라는 게 없음확정 천장도 없어서 재수없으면 원석 ㅈㄴ 빨림그렇게 뽑아놔도 극히 드문 예시를 제외하고는 성능을 조져놨기에 키우는 보람도 없고 풀돌해도 한계가 명확함 카베, 올로룬에 이어 이파까지 조져지는 꼴을 보니 피눈물나서 쓰는 글이 맞음.....특히 이파는 개인적으로 정말 5성이 되길 바랐기 때문에 진짜 울분을 토하지 않고는 못 배기겠더라.......더이상 화낼 기운도 없고 감자전도 떠났는데 나타라는 지역 자체가 너무 꼴보기 싫다 ㅋㅋㅋㅋㅋ......진짜 방랑자랑 바위신님 때문에 어거지로 붙어있음......

아직 초반 정도까지만 진행했는데 눈이 즐겁다.눈매 중심으로 모델링 빡세게 깎은 여캐들 보니 원래 여캐에 관심이 거의 없는 데도 불구하고 퀄에 감탄만 하는 중임.....특히 카르티시아는 눈매 빼고 좋아하지 않는 외형 요소의 집합체같은 캐릭터인데..... 별로라는 생각이 들지를 않더라 ㅋㅋㅋㅋㅋㅋㅋ......저런 전형적인 엘프상 원래 정말 안 좋아하는데 이런 생각이 들게 하는 것도 놀랍다.이쯤 되면 짱숨 여캐는 머리가 몸보다 클 정도로 비율 조지고 갈수록 찍어내듯 양산만 하는 성의없는 모델링이라 더욱더 눈길이 가지 않는 거였나 싶을 정도임.....솔직히 짱숨 여캐 체형 비율..... 성인 여캐조차도 진지하게 명조 두 번째로 작은 체형 선에서 컷임.......소녀 체형은 그냥 로아 요즈들보다 못한 개쳐망한 비..

이 이상으로 네임드 피통 늘어나면 답이 없을 것 같다.한운 2돌에 진 풀돌, 베넷까지 꼈는데 소로 환인간 별 못 따는 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계 실드도 궁무적으로 넘기면 그만이라지만 존나 역하다.....이번 환상극에 채용 가능한 나타캐들 초청캐 제외하면 다섯 나오고 그 중에서 실드 대응 혼자서 가능한 캐릭터는 차스카뿐인 걸로 아는데 파훼 왜 못하냐고 조롱하는 병X은 없을 거라고 생각함.......블붕이 런쳐 타고 이랴거리는 정신나간 여자는 돈 줘도 안 뽑을 거니까 꺼지라고 ^^......이번에는 네임드 중 둘은(환인간, 매트릭스) 방랑자팟으로 해결하긴 했는데 이것도 피 늘어나면 점점 앞이 안 보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숨만 나옴.....담 버전 섭딜 또 개같은 속성 제한 쳐걸어놨던데..

그건 바로 어벤츄린이야....넨도 구매 자체가 처음은 아니지만(선물용으로 구매한 적 있음) 내가 가지려고 구매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조형은 모델링 빼고 다 잘 나오는 캐릭답게 이미지 살리면서 귀엽게 잘 나왔지만...조립이 너무 힘들고 파츠 분실 두려워서 바위신님 넨도 오면 앞으로는 진짜 애정캐 아니면 넨도는 안 지르려고 한다.잊고 있을 때쯤에나 실물 받아볼 수 있는 것도 너무 별로야....크게 관심없다가 갑자기 구입하게 된 이유 되시겠다.홀로그램 아크릴이라 영롱함.얘는 모델링 빼고 모든 게 우월하구나 싶었음....그리고 역시 난 편하게 전시만 하면 되는 굿즈가 더 좋다...진열대 없어서 대충 채워뒀던 2층도 차곡차곡 정리 중이다.바위신님 넨도도 올 테고 방돌이 극락탕 아크릴스탠드도 구했고 마음이 풍족하다..

아무튼 내가..... 승리자임.....라이덴은 혐오캐된 이후로 어떤 겜에 나오든 뽑지 않을 거라 다짐했기 때문에 갤러거 첫 픽업 때 나찰로 가챠 돌렸었는데....그 때문에 나찰 5돌 됐었음....솔직히 페나코니 지나오면서 갤러거 자주 픽업되는 거 보고 미친 짓 했다고 생각했는데...어쨌든 아케론 안 뽑은 것에 대해 그 때나 지금이나 절대 후회는 안 하고 결국 나찰까지 풀돌각 보여서 기분 좋음.출시 당시에 ㅈㄴ 빨아대는 거 꼴보기 싫었는데 이제 명함 아케론은 경원하고 엄대엄이라는 거 보면 꼴이 좋아 아주~~~~~카스토리스니 뭐니 관심없고 이번엔 첫 픽업 때 가챠 망해서 3돌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던 초구 마저 풀돌하려고 함.아낙사도 이번엔... 포기한다.... 파이논은 파츠까지 무조건 데려와야 해....이번..

양도 적당했고 몹 기믹도 크게 빡칠 일이 없어서 편안했다.딜딸과 기믹 파훼가 적절하게 섞여있는 점도 괜찮았음.다만 소소하게 ㅈ같았던 부분은 있었고 그건 소감에다가 써 봄..... 산봉우리 : 이번 업적들은 편안하다고 했는데 그 중에 JOAT인 걸 굳이 꼽자면 얘인듯. 이동이 매우 잦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으며 추가 업적은 둘 다 비옥한 터전 캐 없으면 파훼하기가 상당히 난감할 것으로 보임.(뿔룡이 근처에 있기는 한데 거리가 꽤 멀다) 가는 길도 거지같아서 리트할 것 같으면 포켓 워프 포인트 설치 필수임무쇠 발톱과 전투 산양 : 2인.... 아니 2축생조인데 돌진 유도로 자멸하게 만드는 컨셉이라 재밌음. 돌진이랑 수비 부딪히게 해서 동시에 죽이는 업적은 한 쪽이 안 죽을 수도 있어서 피 잘 맞춰놓을 필요가 ..

이 망할 버전이 종료되면 두 번 다시 안 가기 위해서지.....123뽑만에 튀어나온 얀사는 키울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믹 좀 버겁기는 했다......(충돌 기믹이 대다수라 20렙으로 버티기 너무 힘듬)아니 사실 이번 추가맵이 모든 용 기믹을 요구하는 집합체같은 느낌인데 파티 갈기 귀찮아서 산룡 뿔룡 빼곤 죄다 빙의로 해결함........그래도 월퀘는 나름 감동적이었어..... 잘 가 감자전.....나는 이름 감자전으로 안 지었지만

100뽑 던져서 명함조차 안 나오면 대체 어케 해야 되냐 ㅋㅋㅋㅋㅋㅋ.......그냥 나타 자체가 거대한 지옥 같다 좃병신 구제불능 나라......그리고 이파 찌라시 ㅋㅋㅋㅋㅋㅋㅋㅋ..... 류웨이가 씹다 뱉은 것 같은 스킬셋으로 나온 것도 존나 고통스러움.......진짜 나타 조온나 안 끝난다 노드크라이 3연 남캐 찌라시만 믿고 버티는 게 맞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