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접음) 38

이번 아바타 패키지 컨셉 ㅆㅅㅌㅊ인듯

특히 탈것이 ㄹㅇ 미쳤다.... 아르데의 퇴폐미와 섹시함을 한껏 살려줘서 극락이 따로 없음..... 사실 이런 형태의 탈것을 이 겜에서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특유의 비율 좋은 체형과 도도한 모션이 결합되니 걍 ㅈㄴ 좋음 하.... 압타도 악세가 좀 과하긴 하지만 모양새 자체는 괜찮은 편에 컨셉이 컨셉인지라 맘에 들었다.... 3캐릭한테 각각 다른 외형으로 사 줬고 나중에 천천히 올려봄. 다만 여름 압타 때부터 느낀 거지만 베레모 도배질은 좀 멈춰줬으면 좋겠어... 왜 그러는 지는 알 것 같은데 계속 똑같이 땜빵할 거면 그냥 모자 만들지 말라고.... 얼굴이 어둡게 나오는 탓에 위에 올린 스샷보다 괜찮다곤 생각 안 하지만 색감이 워낙 오져서.... 추가로 올려본다.

로아(접음) 2022.10.08

로아가 갓겜이어서 계속 하고 있는 건 아냐

금강선을 좋아한 것도 아니고 주캐 조작감은 뻑뻑하고 패치 맨날 하다 말아서 명검 꺼내들고 몇 달 째 되는 거 없는 운빨좃망겜이고 셀피 모드가 허접해서 룩딸하기도 힘들지만.... 모델링은 맘에 들어서 여태까지 계속 붙잡고 있다. 긴 목이랑 어깨와 상체의 매끄러운 라인, 비율 좋은 비현실적인 몸매가 날이 갈수록 취향 직격하고 있음... 왕주접이긴 한데 아르데 셔츠핏은 정말 신이다 볼 때마다 행복함 ^q^..... 얘네 컨셉이 미래지향적이고 메카닉한 쪽인지라 이런 룩을 보기가 쉽지 않다는 게 참 슬플 뿐임.....

로아(접음) 2022.09.29

마법학회 교복 A타입

사실 교복 컨셉 아바타는 이번 해에 나온 프레피룩보다 이 쪽의 외형을 더 선호하지만 나온 지 오래 된 아바타라 구매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었다. 배럭한테 입히려고 구매한 적도 있었는데 좀 입히다 팔아버렸음.... 그러다 최근에 관심있게 본 아이돌 직캠의 의상이 셔츠의 품이 넓은 것을 빼면 꽤 흡사해서... 느낌 내 볼 겸 다시 구매해보았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셔츠핏과 얇은 넥타이가 늘씬하고 비율 좋은 체형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바지핏은 허벅지가 살짝 부푼 느낌이라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시즌1 시절의 절망적인 아바타 외형을 생각하면 선방한 듯. 다만 엣날 아바타라 그런지 손의 모델링이 상당히 거칠어서일명 감튀손 신경쓰임.... 이 쪽은 살갗의 노출이 적어서 그냥 감내하는 거지만 2021년도 전에 나온 수..

로아(접음) 2022.09.22

로생이 정말 즐거워 미치겠네

본캐 무기 21강 장기백 22강 9x에 붙음 부캐 무기 20강이고 방어구고 ㅈㄴ 안 붙음 세구 30 만드니까 전카팩 세구만 나옴 그 와중에 니나브는 절대 안 나옴 부캐 무품 89->90 하익 첫 주에 끝낸 홐홐이 무품 붙으면 키워주려고 하는데 두 달 넘게 시금치 카양겔 하드3 진입한 지 3달이 넘었지만 날개 따윈 그림자도 안 보임 남캐 몸매 매끈하고 야한 거 빼고는 진짜 할 맛 안 나는 똥겜 하...... 취향 때문에 단단히 코 꿰여버린 내가 싫다........ 그래도 마일리지 아바타 2벌 살 정도로 질렀으면(남은 마일리지랑 패키지 생각해보면 700 정도는 지르지 않았을까 생각중) 되는 게 조금이라도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 ㅡㅡ..... 진짜 한결같아서 욕나오네....

로아(접음) 2022.09.15

수영복들(스커)

이번 수영복 중 스커한테 제일 잘 어울리는 조합은 테돈바드 상의+돌핀이라고 생각한다. 상체 굴곡 표현한 게 거진 1차 전압 수준으로 섬세해서 색기가 엄청나다. 사기적인 프로포션을 여과없이 드러내주는 좋은 조합임 진짜.... 이러고 쿠크 가서 섹시하다는 소리 들었음 호에엥로아콘으로 화답했다 이번 해 수영복들 중 유일한 상탈인 버블배스.... 개인적으론 깔끔한 상탈 좀 나오길 바랐는데 오리 목걸이가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짧은 수건이 심히 부담스러운 관계로 착용은 잘 안 한다. 역시 다 벗는 것보단 적절히 벗은 게 보긴 더 좋은 걸까..... 속바지 있다는 건 알고 있는데 어쨌든 겉보기에는 짧은 수건만 두른 것 같이 보이다 보니..... 크흠......-_-ㅋ

로아(접음) 2022.08.19

수영복들(아르데)

나온지는 한 달 정도 됐지만 로아 스샷 찍으려면 설정할 게 좀 있어서 귀찮은 관계로 미루고 미루다(...) 이제 올린다. 맘에 드는 게 아예 없는 건 아니었지만 사실 '수영복'이라는 컨셉은 작년 것이 더 잘 살린 것 같긴 하다. 이번 건 종류는 많은데 엄청 괜찮다 싶은 건 몇 가지 안 되었던 듯. 몇몇 파츠는 갓갓이었지만 ㅎㅎㅎ....스커 테돈바드라든가 돌핀팬츠라든가 이런 형태의 수영복 룩을 처음 본 게 2014년에 블소할 때였는데...(곤남 수영복이었음) 그 땐 ㅈㄴ 병신같다고 비웃었는데 이게 물건이었음을 좀 더 발전된 모델링으로 보고 알게 됨. ㄹㅇ 만골의 행복이었다..... 매끈한 체형하고 정말 잘 어울린다..... 지금도 이 룩으로 커미션 받은 거 ㅈㄴ 좋아함....^q^...... 오레하 비치웨..

로아(접음) 2022.08.19

기억의 오르골 #2

이번 업뎃으로 추가된 기억의 오르골 관련 글은 더 안 쓰려고 했지만.... 환나섬 관련 오르골 컷신이 몹시 잘 뽑혔기에 추가로 써 본다. 여태 한 오르골 퀘는 내용이나 의도 자체는 좋지만 모델링이 너무 조악해서 몰입하기 힘들었다고 했었는데.... 이번 오르골퀘의 내용은 솔로들의 마음을 후벼팠지만(...) 때깔좋은 모델링으로 뽑은 컷신이 나와서 굉장히 볼 만 했다. 그래서.... 남실린 플레이어블 최소한 저 정도로는 뽑아주는 거죠 스마게?..... ^^..... 기대하겠읍니다....

로아(접음) 2022.08.09

기억의 오르골

저번 주에 새로운 종류의 내실인 기억의 오르골이 추가되었다. 춤이랑 칭호 땜에 빡세게 달렸는데.... 춤은 맘에 안 들지만 음악 관련 용어인 칭호는 맘에 들었다. 기존 내실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하고 퀘도 며칠씩 소모하고 조건 거지같은 것도 많고 해서 칭호 뜻이 '아주 느리게'인가 보다......그런 걸 아주 빠르게 해버린 나란 인간.....-_-ㅋ 낚시랑 고고학 조건 아주 거지같았지만 퀘 내용 자체는 만족스러웠음. 이런 골때리는 상황도 있고 퇴사를 외친 npc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퀘도 있고 가슴 뭉클해지는 이야기도 있다. 새롭게 나오는 연출도 있고 잘 만들었음. 이 게임의 이것저것 섞어놓은 듯한 정체성을 생각해보면 악마니 뭐니 하는 거창한 거 같으면서도 진부한 이야기보단 차라리 이런 소소한..

로아(접음) 2022.08.02

나도 이제 세구30 오우너

기나긴 모멸과 핍박의 시간이었다.... 나는 초반에 니나브가 잘 안 뜨고 카단만 오지게 뜨는 바람에 제대로 물렸었는데.... ㅈㄴ 희망이 없어보였지만 로아온 카드팩이 이걸 살렸다.... 니나브는 그 후로 4각까지 할만큼 뜨기는 했지만 결국 마지막에 쭉 뜨는 건 샨디구나..... 그래.... 나도 머릿속이 꽃밭인 애 필요없어...... 여담이지만 암구18은 카양겔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달성.....ㅎ 쳐맞딜하는 직업이 본캐라 그런지 카양겔에서 역체감 오지긴 했다....

로아(접음) 2022.07.17

학사복

로아온에서 탈도 공모전 아바타도 아닌 새로운 걸 뿌린 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여캐 디자인이 훨씬 칭송받는 건 알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주캐들은 거의 다 남캐이므로(...) 본캐한테 줘 버렸다. 품이 좀 넓은 것만 빼면 옛날 아바타라 팔아버린 영광이랑 비슷한 실루엣에 더 깔끔한 디자인이라 개인적으로는 만족했다. 아무도 언급 안하지만 겉옷에 동정이 달린 게... 두루마기 같은 느낌도 좀 의도한 것 같다. 여튼 탈 별로 안 좋아해서 갑자기 쿠폰으로 탈 아닌 거 뿌려주니 ㅈㄴ 좋군...

로아(접음)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