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속에 사는 사람

오픈 때 스토리 밀 때 끝내 어떻게 될 지 예상했던 거하고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았기에.... 일퀘와 자연 레진만 빼면서 천천히 진행 중이다. 짱숨보다 탐험 요소가 없는 겜인데 맵이 짱숨 속도로 나올 것 같은 건..... ㅈㄴ 선 넘긴 한 거 같은데 음 ㅋㅋㅋ...... 일단 뽑고 싶은 캐릭터들이 가을까지 징검다리로 줄 서있기에 계속 손은 대고 있지만 얼마나 갈진 모르겠다. 서브겜으로 돌리면 딱 좋은 분재겜이긴 한데 캐릭터 육성이 토나오다 못해 역하게 느껴지기까지 해서 ㅋㅋㅋㅋ..... 진짜 유물 개노답임......

개척력은 네 배로 처먹고 원신처럼 한 부위 용병도 불가능한데 옵션 종류는 뒤지지 않는 병신같은 시스템 ㅋㅋㅋㅋㅋㅋ..... 원신도 지금 비틱 성유물 건진 지가 두 달이 넘어가는 것 같은데 여긴 일단 주옵만 뜨더라도 절하면서 써야한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컨텐츠 나오는 꼬라지 보면 어차피 이 겜도 끝내 할 게 유물 부옵 정리하는 것밖에 없겠지만..... 원신에서 받은 고통을 더 배가해서 받으니 결코 유쾌하지가 않음......제레 양자 구체 부옵 ㅈㄴ 병신이지만 일단 득하긴 했기 때문에 첫 레진은 경원 치확바디로 가져감..... 치명 스탯 잘 뽑았지만 속도 10이 빠져버리니 신군 스택 안 차는 거 체감은 되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필자는 브로냐 없다) 돈미짱이 아무리..

이쯤 오니까 진행 속도에 족쇄 채우는 게 확실하게 느껴지는 듯. 캐릭렙 광추렙 행적 자원 요구량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도 정말 족같은데 유물이랑 장신구가 ㄹㅇ 역하다.... 단 한 번도 원신 성유물 파밍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그걸 선녀로 만들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세트+2세트 강제로 용병이라는 개념 자체를 막아버리는 건 진짜 악마 새끼나 할만한 발상일거야...... 꼴에 자비랍시고 유물 합성은 종류랑 부위 선택해서 뽑을 수 있고 기행 보상으로 확정 주옵 뽑는 기능까지 넣어주긴 했다만.... 한 번 뽑는데 5성 10개가 들어가는 걸 누가 혜자라고 하겠냐 조삼모사라고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가 변형성 레진은 아직도 쓸 엄두를 못 내는 중이고 딜..

정운에 눈 돌아서..... 확천 터뜨린 병신이라고..... 결국 급발진해서 경원 1돌전무 정운 풀돌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한 다짐은 산산조각나다 못해 먼지가 되어 흩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신군의 연출에는 감동이 있더라 ㅋㅋㅋㅋㅋㅋ..... 궁은 말할 것도 없고 신군 행동 시에 적진 전체를 연타로 짓누르는 듯한 타격감이 끝내준다. 보이는 뎀지는 수렵캐들보다 딸리지만 다수 공격과 연타로 커버하는 듯한 느낌임. 제레는 솔직히 딜이 쎄서 쓰는 거였지 궁 연출은 눈 아프고 짱구 아빠 짤이 떠올라서 웃길 때도 적지 않았는데..... 얘는 걍 오토 돌릴 때마다 감탄밖에 안 나옴 제레 생각이 아예 나질 않는다.... 사실 스토리에서 보이는 모습이 썩 맘에 드는 캐릭..

그 놈의 4성 서폿이 뭔지.... 5성 단항 때 초회를 깨겠다는 다짐은 산산조각이 났고 확천 터지기 직전에 겨우 손절함 ㅋㅋㅋㅋ.... 위험했다.... 경원 떴으면 광추뽑까지 들어갔어야 했어서 ㅈㄴ 다행으로 느껴짐..... 은랑이 사기든 뭐든 다 필요없음 이젠 진짜 나찰까지 존버할 거야.... 공기반 힐러라 전용 광추까지 들고 가야 돼...... 픽뚫은 연경 떴다. 개인적으로 궁연출 눈아픈 제레보단 이 쪽이 날렵한 검사같아서 컨셉이 참 취향인데.... 오토 돌리면 지혼자 원맨쇼하면서 다 잡는 제레와 비교하면 막 굴릴 수가 없었다. 전투 스킬을 돌려줘야 자벞이 걸리는 캐릭인데 오토 키면 평타만 주구장창 돌리는 걸 보고 있으면 ㅈㄴ 악의가 느껴질 정도임..... 그래도 단항과 비교하면 5성 값은 확실히 한다..

내가 고른 운명의 길은 수렵이었다........ 리롤이고 뭐고 ㅈㄴ 안 떠서 메아리 2번 킵 가능도 선택 못하고 진입했는데 깬 게 신기해서 올림. 진짜 백로는 신이다 옆집 강시년 따위하고 비교해서 미안하다...

사료 더 줘 그리고 남척자가 제일 좋은 덕에 대가리 심하게 깨지는 일 없이 플레이 중이다 시뮬 초기화 되면 광추 갖다줄게....

원신에도 당장 도입하라고 돈미짱 새기야 녹발안경 같은 거 주지 말고 ㅡㅡ.... 단항이 곱슬머리라 묘하게 취향에서 벗어나서 그런 건지.... 음성이랑 복장이 이 쪽이 더 취향이라 그런 건지..... 이 쪽에선 주인공한테 완전히 꽂혀버렸다. 행자보다 대사 지분은 훨씬 더 많지만 그래도 여전히 부족해서 아쉬울 정도임.... 독백 음성 정말 부드럽고 편안하다.....^q^......

되는 것 하나 없고 빠르게 스펙을 올려 카멘을 대비할 생각은 더더욱 없는 로아와(상하탑도 템렙 안 되서 못 감) 수메르 다 마무리되고 최소 3달 이상 크게 볼 거 없는 짱숨으로만 버티려니 눈앞이 깜깜해져서 결국 웰트 리세계로 재시작했다. 계정 통합이라 리세계 스타트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첫 5성을 성능 구린 여캐로 데려간다는 건 나에게 있어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었어..... 여튼 그렇게 데려온 웰트는 국밥같이 잘 써먹고 있고.... 제레 비틱하고 상시에서 백로 나온 덕에 캐릭풀 기반이 생겨서 쭉쭉 밀어나가고 있음. 스토리는 마의 고유명사 구간을 지나니 그럭저럭 알아들을 순 있었고 사람을 붙잡아놔야 할 구간에서 이러는 게 최선이었을까 모델링은 제레나 브로냐 같은 인상이 날카로운 애들을 보게 되니 ..

UI나 전체적인 시스템이나 맵에 아주 조금이긴 하지만 상자가 있는 점이나 걍 턴제에 점프 및 등반 요소가 없는 원신임 용어가 달라진 것만 빼면 기시감이 엄청나게 든다 남주가 정말 무난하게 잘 생겼고 복장도 깔끔하며 행자마냥 성능이 쓰레기는 아닌 점이 좋았음 빠따 타격감 엄청 찰지다 전투 자체는 브금도 좋고 연출도 화려해서 턴제인 게 생각보다 거슬리지 않았음 스토리는 고유명사 떡칠 때문에 그뭔씹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라 도저히 좋은 말은 안 나온다 모델링 퀄이 좋기는 한데 옆테가 심하게 날카로운 느낌이 들고 외곽선이 묘하게 굵은 데다 줌아웃하면 계단 현상까지 심하기 때문에 거칠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이 때문에 대가리 깨지는 지경까지 가지 않은 듯 초행길 워프에서 웰트나 게파드 떴으면 적당히 정액제만 ..